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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9개 문예지에 소설 4백 82편 게재
우리 나라 문인들 중 86년 한햇동안 문예지에 가장 많은 작품을 발표한 작가로는 이동하 조성기 현길언·최수철씨로 각 7편, 최다발표시인은 조병화 이승하씨로 각 17편이었던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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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동호 「우주인과의 교신」|최승호 「두번째 자루」|오규원「봄…」
시를 한마디로 규정하기는 힘들다.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에 따라서 시는 여러가지의미와 형식과 기능을 갖게 마련이다. 교과서적 정의에 딱 들어맞는 시가 있다면 그것은 이미 고전적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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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젊은시인 역작시집 출판|죽음과 속박서 인간의 자유를 노래
30대 초반의 두 젊은 시인이 최근에 내놓은 역작시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. 시인 최승호씨는 그의 두번째 시집「고슴도치의 마을」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. 김정환씨는 8년간의 작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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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승호씨의 시 『대설주의보』
이 달의 시 중에는 최승호씨의 『대설주의보』(「세계의 문학」여름호), 김정환씨의 『이태원에서』(우리세대의 문학), 최승자씨의 『l97×년도의 우리들의 사랑』(우리세대의 문학), 김